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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재건축 20억 이상 하락 거래 잇따라

기사 앞부분 · 출처: 동아일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 재건축 아파트에서 20억 원 넘게 하락한 거래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세제 개편안으로 보유세와 양도세 부담 강화가 예고된 가운데 재건축 절차가 진행되며 조합원 지위 양도가 어려워지기 전에 급매가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2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압구정2구역(신현대9, 11, 12차)에 속하는 신현대12차 전용면적 182㎡가 14일 88억 원, 21일 92억 원에 매매됐다.
같은 평형은 7월에 최고가인 112억5000만 원에 거래된 후 9월 100억 원, 10월 90억 원 안팎까지 가격이 내려갔다.
이는 지난해 3월 실거래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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