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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테러에도 "불굴"... '김영삼 오른팔'로만 남기엔 아까운 사람

극우 테러에도 "불굴"... '김영삼 오른팔'로만 남기엔 아까운 사람
사진 출처: 오마이뉴스

기사 앞부분 · 출처: 오마이뉴스

김영삼 대통령의 '영원한 오른팔'로 불리던 최형우 전 내무부장관이 24일 오전 별세했다.

고 김동영(1936~1991) 정무1장관과 더불어 '좌동영 우형우'로 지칭되며 김영삼과 정치 역정을 함께했던 그가 향년 91세로 세상을 떠났다.

최형우 전 장관은 김영삼 정부(1993~1998)하에서 내무부장관과 민주자유당(민자당)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김대중-김종필의 DJP 연대가 승리한 1997년 대선을 앞둔 상태에서 민자당의 후신인 신한국당의 잠룡으로 떠올랐다.

이회창·이인제·이수성·이홍구·김덕룡·이한동·김윤환·박찬종과 함께 그는 집권당 9룡의 하나였다.

그러나 그는 그해 6월 29일 개시된 당내 경선후보 등록에 참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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