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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 없이 '빨대' 뽑고 국화꽃…현직 소방관 뼈 있는 추모에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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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소방관이 빨대 대신 국화꽃을 꽂는 '추모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소방 재정 빨대'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부천 공장 화재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를 추모하는 내용이다. 지난 20일 충북소방본부 진천소방서 소속 나경진 소방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소방관 삼촌'에 '빨대'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1분8초 분량의 이 영상은 물이 담긴 유리컵에 노란색 빨대 하나가 꽂혀 있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잠시 뒤 근조 리본을 단 소방관이 흰 국화꽃 한 송이를 들고 등장한다. 소방관은 컵에 꽂혀 있던 빨대를 뽑아낸 뒤 그 자리에 국화꽃을 꽂는다. 이어 아무 말 없이 화면 밖으로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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