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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연금 182조 증발에 궤변…평가손실이 손해 아니라는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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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평가액이 석 달 만에 182조원 감소한 것을 두고 "평가손실은 손실이 아니라는 민주당의 궤변, 참담하다"라며 국정조사와 특별검사 도입을 촉구했다. 나 의원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이 보유하던 10억원 하던 아파트 값이 6억5000만원으로 35% 하락했는데, 아직 집을 팔지 않았으니 손해 본 것은 아니라고 위안하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라며 "매일의 시장 가치로 자산의 건전성을 평가하는 시가평가는 글로벌 자본시장의 기본 원칙이자 기금 운용의 상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연금의 리스크 관리 실패를 강하게 비판했다. 나 의원은 "아무리 연초 수익률이 좋았어도, 불과 석 달 만에 보유 국내주식 평가액의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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