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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오르고 은행 대출은 막히고...주요 7대 그룹 사내 주택대출, 3년여만에 2배 가량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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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7개 그룹 계열사의 사내 주택구입자금 대출 규모가 3년여 만에 2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이 오르는 가운데 금융권의 가계대출 규제로 은행에서 돈을 빌리기 어려워지자, 회사가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사내 대출로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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