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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잠실, 마침표는 김도영의 '145m' 만루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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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구장의 마지막 경기. '마침표'는 KIA 타이거즈의 홈런왕 김도영이 찍었다. KIA는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3차전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13-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KIA는 준PO 3연승을 내달리며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 KIA의 다음 상대는 정규시즌 2위 삼성 라이온즈다. '디펜딩 챔피언' LG는 무기력함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3연패를 당하며 시즌을 마무리 지었다. 이 경기는 잠실구장의 마지막 경기였다. 잠실구장은 45년의 역사를 뒤로 한 채 철거된다. 이후 2032년 3만석 규모의 돔 구장으로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 역사적인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한 이는 김도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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