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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빚에 잠겨 빛을 잃다[광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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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흔들리는 유럽, 각국 시위 번져 "어떤 때는 선생님이 몇 주 동안 없었어요. 대체교사도 없고요." 프랑스 파리의 고등학생 마달레나는 이달 초 학생 시위 도중 BBC와 만나 교원이 부족한 현실을 토로했다. 학교건물도 낡았다. 기록적인 폭염이 닥친 지난여름은 끔찍했다. "교실이 끓듯이 더웠어요." 토요일인 지난 17일 밤(현지시간) 파리 에펠탑 주변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 유서 깊은 건물의 종탑은 불길 속에서 무너졌다. 애초 폭력적인 시위대가 약탈·방화를 저질렀다거나 경찰이 먼저 강경진압을 했다는 것은 어쩌면 부분적인 이야기다. 왜 프랑스 시민, 특히 나라의 미래인 학생과 청년들이 이토록 분노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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