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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무려 250명 이상' 역대 최악 미성년자 성폭행 스캔들, 징역 175년 선고했지만... "변한 게 하나도 없다" 분노 폭발

'피해자 무려 250명 이상' 역대 최악 미성년자 성폭행 스캔들, 징역 175년 선고했지만... "변한 게 하나도 없다" 분노 폭발
사진 출처: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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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계를 뒤흔든 역대 최악의 대규모 성폭력 사건이 세상에 드러난 지 10년이 흘렀지만 체육계의 실질적인 변화는 없는 분위기다. 스포츠 현장이 아이들의 안전과 인권보다 여전히 돈과 메달, 명예를 앞세우고 있다는 날카로운 지적이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20일(한국시간) "2018년 당시 250명이 넘는 여성과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전 미국 체조 대표팀 주치의 래리 나사르에게 최대 징역 175년을 선고했던 로즈마리 아퀼리나 판사가 나사르의 범죄가 폭로된 지 10년이 지난 지금도 의미 있는 변화가 부족하다고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아퀼리나 판사는 스포츠에서의 성공에 앞서 인권이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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