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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누군가 당신의 리뷰를 팔고 있다⋯쿠팡·올영 덮친 ‘AI크롤링’

[단독] 누군가 당신의 리뷰를 팔고 있다⋯쿠팡·올영 덮친 ‘AI크롤링’
사진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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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대형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 소비자가 남긴 상품 리뷰를 ‘인공지능(AI) 크롤링(Crawling)’ 기술로 수집한 뒤 이를 정리·분석해 판매하는 서비스가 확산하고 있다. 다른 구매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자 선의로 작성한 후기나 게시한 사진이 작성자도 모르는 사이 제3자에게 넘어가 상업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이다. 인터넷 웹페이지 데이터를 자동으로 추출하는 크롤링은 1990년대 검색 엔진의 등장과 함께 널리 활용돼 온 기술이다. 하지만 여기에 AI가 결합되면서 데이터 수집 방식이 한 단계 더 진화했다. 과거에는 웹사이트 구조가 조금만 바뀌어도 프로그램이 오류를 일으켰지만 AI 기반 크롤링은 사람처럼 마우스 커서를 움직이거나 간단한 보안 인증을 우회하는 방식으로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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