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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외도 의심했는데…"시아버지가 성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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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남편의 외도를 의심하던 여성이 시아버지의 성전환 사실을 알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남편에게 다른 여성이 생긴 것 같다는 아내의 의뢰가 소개됐다. 의뢰인은 최근 야근이 잦아진 남편의 옷에서 여성용 인조 속눈썹과 화장품 흔적을 발견했다. 남편의 발톱에 매니큐어가 발라진 것을 보고 외도를 의심했다. 조사에 나선 탐정단은 남편이 퇴근 후 한 여성과 만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했다. 해당 여성이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의뢰인은 "선비인 척은 다 하더니…"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의뢰인은 남편의 차량에서 여성용 속옷과 가발, 드레스 등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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