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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뒷담] 말 아낀 이억원, 잡음 커지는 금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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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이전이 확정된 금융위원회 내부에서 수뇌부를 향한 직원들의 불만이 확산하고 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공식 석상에서 지방 이전에 대한 우려를 적극 피력하는 데 반해 파트너 관계인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직원 고충을 관계부처에 전달하는 수준의 원론적 대응만 나섰다는 이유에서다. 이찬진 원장은 지난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감독기관은 현장에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정부가) 적극 고려해주지 않을까 하는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3월 26일 기자간담회에선 감독기구가 현장을 떠나는 것은 우스운 일이라는 취지의 말도 했다. 지난 6월 22일 기자간담회에서도 “공사판 현장 감독이 어디를 가겠다는 건지 문제의식은 지금도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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