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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러시아와 손잡은 북한, 한국은 '섬'이 됐다

중국·러시아와 손잡은 북한, 한국은 '섬'이 됐다
사진 출처: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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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북한 신의주와 중국 단둥을 잇는 신압록강대교가 정식 개통했다. 2014년 10월 완공 후 12년 만이다. 개통 당일 북한 컨테이너 트럭이 단둥 세관으로 들어갔고, 중국 트럭이 신의주로 건너갔다. 신압록강대교는 총연장 3026m, 폭 33m, 왕복 4차로 다리다. 2010년 12월 착공했다. 건설비 약 22억 위안(약 4400억 원)은 중국이 전액 부담했다. 다리는 2014년에 다 지어졌지만 북한 쪽 연결도로와 세관 시설이 없어 12년간 쓰지 못했다. 2013년 친중파로 분류됐던 장성택의 숙청, 거듭된 핵실험과 유엔 제재에 대한 중국의 동참, 코로나19 팬데믹과 국경봉쇄 등 북중 간의 정치적 긴장이 원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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