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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도 중앙일보 인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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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경 회장이 이끄는 (주)신세계가 중앙일보 인수에 합류한다. 앞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다우키움·CJ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형태다. 중앙일보와 CJ, 신세계는 모두 고(故) 이병철 삼성 창업주라는 한 뿌리에서 나온 기업이다. 중앙일보 인수에 범삼성가(家) 주요 기업이 힘을 합치는 모양새다. (주)신세계는 20일 “신세계가 CJ와 함께 중앙일보 인수에 공동 참여한다”고 밝혔다. 컨소시엄에 직접 투자하는 형태다. 구체적인 지분율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신세계가 3대 주주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우키움과 CJ, 신세계 모두 신문사 지분을 50% 초과해 가질 수 없는 대기업집단이라 지분을 나눠 갖는 구조로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려는 차원으로 해석된다. 중앙일보 인수가로는 5000억원 안팎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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