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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조 솔리다임' 나스닥행에 주주 반발, 당국도 제동

'200조 솔리다임' 나스닥행에 주주 반발, 당국도 제동
사진 출처: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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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손자회사 솔리다임의 미국 나스닥 시장 상장과 관련해 금융당국과 투자자 양쪽에서 거센 압박을 받고 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국정감사에서 솔리다임 상장을 '중복상장'으로 판단한다고 밝힌 데 이어, 자본시장 전문 싱크탱크인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도 20일 SK하이닉스 이사회에 '상장 중단 결의'를 촉구하고 나섰다. 포럼은 이날 오전 '솔리다임 중복상장의 본질은 이해상충'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이번 상장을 강하게 비판했다. 포럼은 이번 결정이 "지배주주인 최태원 SK하이닉스 미등기 회장이 솔리다임 지분 100%를 보유한 미국 AI컴퍼니와 솔리다임에 대한 통제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SK하이닉스 일반주주에게만 지분 희석 비용을 온전히 떠넘기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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