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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명, 60년 절친 故 최불암 애도…"내가 먼저 죽어야 되는데"

기사 앞부분 · 출처: 뉴시스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오지명이 고(故) 최불암의 빈소를 찾아 오랜 친구를 먼저 떠나보낸 슬픔을 전했다.
오지명은 31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를 찾았다.
그는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고인과는) 제일 친한 친구였는데 내가 먼저 죽을 줄 알았는데 이 친구가 먼저 가니 아주 내가 괜히 미안하다.
내가 먼저 죽어야 되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고인과의 인연에 대해 "연극을 같이 하면서 처음으로 둘이 탤런트 시험을 쳐서 간 게 아니다.
특채로 PD가 우리 두 사람을 데리고 갔다.
KBS 7기 때 나하고 낙하산으로 데리고 갔다.
그래서 고생을 안 해봤다"고 전했다.
오지명은 "중앙고등학교 다닐 때도 친구였다.
아주 오랜 친구였다"며 고인과의 추억을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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