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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식기서 구더기 발견”…6개월 아기 140차례 방치해 사망케한 20대 부부

기사 앞부분 · 출처: 서울신문
6개월 아기를 홀로 두고 PC방에 가는 등 140차례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부부의 심각한 학대 정황이 재판 과정에서 추가로 드러났다.
26일 대전지법 제13형사부(부장 장민경) 심리로 진행된 A(22)씨와 B(22)씨의 아동학대살해 혐의 사건 공판 피고인 신문에서 검사는 “사망한 아기 생식기에서 구더기가 발견됐으며, 짓물러 있었다”고 밝혔다.
검사가 이를 알았는지 묻자 친부인 A씨는 “추후에 알았다”고 말했다.
친모인 B씨는 “기저귀를 잘 못 갈아줘서 그런 것 같다”면서 “분유 먹일 때마다 갈아줬다”고 답했다.
피고인 신문 과정에서 아기가 사망한 뒤 A씨가 ‘아이가 죽으면 처벌 얼마나 되느냐’고 인공지능(AI)에 물어본 사실도 추가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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