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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교육도 필요해요"...동포사회 건의, 한글학교 연수에 반영
- 재외동포청, 일본 오사카서 한글학교 교장, 교사, 학부모 등 95명 대상 연수
- 민원 전수조사에서 나온 학부모 교육 요청 반영...AI 활용 수업·한국사 교육 등 진행
- 11월 관동지역에서도 연수 개최 예정
【관련 국정과제】 123. 재외국민 안전과 편익 증진 및 재외동포 지원 강화
□ 일본 오사카 동포사회가 건의한 학부모 대상 교육이 실제 한글학교 연수 프로그램에 반영됐다.
ㅇ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재일본한글학교 관서지역협의회와 공동으로 ‘2026 일본 관서지역 한글학교 교육공동체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 이번 연수에는 일본 관서지역을 비롯한 서일본 지역 30개 한글학교의 교장, 교사, 학부모 등 95명이 참여했다.
ㅇ 특히 올해 재외동포청이 실시한 동포사회 민원 전수조사에서 오사카 지역 동포들이 요청한 ‘학부모 대상 교육 및 간담회 개최’를 프로그램에 반영했다.
ㅇ 이에 따라 교장과 교사뿐 아니라 학부모도 함께 참여해 한글학교 교육에서 가정의 역할을 살펴보고, 학교와 가정이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 연수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한글학교 수업, 재일동포 대상 한국사 교수법, 한글학교 및 지역협의회 운영 개선, 가정과 연계한 자녀 교육 등을 다뤘다.
ㅇ 재외동포청은 한글학교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도 열어 현지 학교의 운영상 어려움을 듣고 필요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 재일본한글학교 관서지역협의회 이은숙 회장은 “일본 한글학교 현지 사정을 반영한 이번 연수를 통해 한글학교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 동포사회를 잇는 역할을 성실히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김경협 청장은 영상 축사에서 “교사와 학부모가 한자리에 모여 한글학교의 차세대 동포 교육 발전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한글학교에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재외동포청은 지난 8월 카자흐스탄 알마티 지역에서도 한글학교 연수를 개최했으며, 오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관동지역 한글학교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연수를 이어갈 예정이다.
※ (붙임) 행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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