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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경기운영도 쑥쑥' 대표팀이 키운 우리카드 한태준, 세터 맞대결서도 판정승 "(황)택의 형에겐 늘 배운다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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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마치고 돌아와 동료들과 호흡을 맞출 시간도 부족했지만 한태준(22·서울 우리카드)은 한뼘 더 성장해 있었다. 우리카드는 20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의정부 KB손해보험과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KOVO컵) B조 1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23, 25-21, 25-21)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KB손해보험이 2연패를 당한 가운데 첫 승과 함께 4강 진출을 확정한 우리카드의 중심엔 한태준이 있었다. 박철우 우리카드 감독은 경기 전부터 한태준에 대해 "크게 부상도 없고 상태도 좋다. 온지 얼마 안됐고 휴식도 취하며 맞출 시간이 일주일 정도였다"면서도 "마지막 훈련 때 전체적으로 호흡이 나쁘지 않았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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