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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의 PO 경계 1순위는 최형우…"정말 무서운 선수"

김도영의 PO 경계 1순위는 최형우…"정말 무서운 선수"
사진 출처: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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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구장의 마지막 영웅이 된 KIA(기아) 타이거즈 김도영이 플레이오프(PO)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김도영은 지난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엘지)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선승제) 3차전에서 2회초 비거리 145m짜리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13-1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기록한 홈런 비거리 145m는 2000년 이후 KBO 기록원 측정 기준 포스트시즌 최장거리 홈런 타이기록이다. 김도영은 "타구가 너무 멀리 날아가서 신기했다"며 "지금도 그런 타구를 날렸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결승 2점 홈런을 친 게 더 짜릿했지만, 손맛은 오늘이 더 좋았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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